1. 서 론
2. 매개변수 해석 조건
2.1 해석조건 선정
2.2 해석 Case 선정
3. 매개변수 해석
3.1 해석 및 분석방향 설정
3.2 매개변수 해석 결과 분석
4. 침하량 평가도표 도출
5. 지반침하량 평가도표 적용성 검토
5.1 침하량 및 침하곡선 검증
5.2 지반침하량 및 지반침하 발생경향 평가
6. 결 론
1. 서 론
도심지에서 발생하는 지반침하는 세계적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위험 요인으로 국내에서도 최근 자주 발생하는 관련 사고로 인해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. 국토교통부 에서는 지반침하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고발생 시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하여 「지반침하(함몰) 안전관리 매뉴얼(Korea Ministry of Land, Infrastructure and Transport, 2015)」을 작성하였으며, 2018년 시행된 「지하안전관리특별법」을 통해 굴착공사 및 터널공사 시 「지하안전영향평가」를 수행하도록 하고 있다(Korea Ministry of Government Legislation, 2018). 도심지 터널은 터널 상부 지상 구조물뿐만 아니라 지중의 다양한 지장물에 근접 통과하므로 터널굴착에 의한 지중응력조건 변화로 인한 지반침하는 근접 구조물의 안전성 및 건전도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. Park et al. (2018)은 BIM기법을 활용한 지중 매설물 현황 분석방법과 매개변수해석을 통해 간편하게 지상 구조물 및 지중 구조물의 지반침하에 대한 안정성을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였다.
본 논문에서는 지하안전영향평가 수행 시 개략 위험도평가를 위한 구간별 위험도 정량화와 종합위험도 지도 작성 및 예측결과분석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주요 평가항목인 터널굴착으로 인한 지반침하를 연구대상으로 선정하고, 지층조건, 지반특성, 토피고(터널심도) 및 터널 중심선으로부터 횡방향 이격거리와 같은 지반침하 영향요소를 고려한 매개변수해석을 수행하여, 심도별 지반침하 특성 및 침하 발생경향을 분석하고, 터널굴착으로 인한 지반침하를 간편하게 예측할 수 있는 침하량 평가도표를 도출하였다. 침하량 평가도표 도출을 위한 연구 흐름도는 Fig. 1과 같다.
도출된 침하량 평가도표는 수치해석 결과와 비교 ․ 분석을 통해 적정성을 검증하였으며 침하량 평가도표를 이용하여 터널굴착 시 지표침하뿐만 아니라 지중 매설물의 위치와 심도에 따른 침하량을 예측하고 평가할 수 있다. 침하량 평가도표의 활용방안으로 침하량 과다구간 및 부등침하 발생구간 등 위험구간을 선정하고 구조물 건전도를 평가할 수 있어 지하안전영향평가 수행 시 뿐만 아니라 터널 설계 및 시공, 계측관리 등 실무에도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.
2. 매개변수 해석 조건
2.1 해석조건 선정
Mair et al. (1993)은 기존 문헌자료 및 원심모형시험(centrifuge model test)을 통해 터널굴착 시 지중의 심도에 따른 침하경향을 분석하였으며 터널의 심도가 깊어질수록 침하영향폭은 Fig. 2와 같이 줄어드는 경향을 보인다.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지반침하 분석 및 예측방법 도출을 위한 조건으로 지층조건, 지반특성 뿐만 아니라 토피고(터널심도) 및 터널 중심선으로부터 횡방향 이격거리와 같은 지반침하 영향요소를 매개변수로 고려하였다. 매개변수 해석대상은 지하안전영향평가 수행조건인 도심지에 건설되는 도시철도 터널을 선정하였으며 Fig. 3과 같이 복선터널을 표준단면으로 선정하였다.
지층조건은 도심지에 건설되는 도시철도 터널 조건을 대표할 수 있는 토사층, 풍화암~보통암(터널천단 상부 0.5 D 영역), 경암의 3개 지층 조건으로 단순화하여 적용하였으며 Fig. 4와 같이 터널상부 0.5 D 영역 상부토피는 6~50 m를 매개변수로 한 토사조건으로 적용하고 2 m × 2 m 그리드의 지표침하 및 심도별 지중침하를 분석 대상으로 선정하였다.
터널굴착으로 인한 침하경향 분석을 위해 유한차분법(Finite Difference Method, FDM)을 사용하는 FLAC 2D 프로그램(Itasca Consulting Group, Inc., 2011)을 이용하고 Mohr-Coulomb 탄소성해석을 적용하였다. FLAC 2D 프로그램은 해석모델의 요소 응력에서 터널 굴착으로 인한 경계조건의 변화를 반영하여 절점의 불균형력을 결정하고 가속도, 속도, 변위를 계산한 후 적용모델의 응력-변형율 구성방식으로부터 변형율 및 웅력 증분량을 계산하여 평형조건의 해를 구하는 방법을 적용한다. 실제 터널 설계 및 해석에서는 굴착상당력을 터널굴착면과 지보재가 분담하는 것으로 적용하지만, 본 연구에서는 침하량을 보수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터널굴착 시 터널굴착면이 하중을 모두 받는 무지보 조건으로 하중분담률을 100%로 적용하였고 굴진장은 1.0 m를 적용하였다. FLAC 2D 프로그램 해석모델링은 터널굴착 시 영향범위를 고려하여 해석영역 폭을 120 m로 적용하였으며, 요소크기는 0.5 m로 모델링하였다.
2.2 해석 Case 선정
터널이 통과하는 구간의 대표지층, 즉 터널 상부 0.5 D 영역(풍화암~보통암)은 지반특성에 따라 터널굴착 시 침하량에 영향을 미치므로 해석 Case에 따라 풍화암에서 보통암까지 조건을 해석 매개변수로 적용하였다. 지반특성치는 서울시 지반조사편람(2006)의 서울지역의 지반별 지반정수의 적용범위 및 서울지하철 9호선 설계사례 등을 참고로 하여 각 지층별로 분석 적용하였으며 Table 1과 같다.
Table 1. Ground properties for the parametric numerical analyses
지층조건별 해석 Case는 ① 토피고를 매개변수로 하여 토사층 6~50 m를 2 m씩 설정한 22 Case로 적용하였으며, ② 터널로부터 횡방향 이격거리를 매개변수로 하여 0, 10, 20, 30, 40 m로 5 Case를 적용하였으며, ③ 터널통과구간의 지층조건을 터널천단 상부 0.5 D 영역(풍화암~보통암)을 매개변수로 하여 Table 2와 같이 단위중량, 변형계수, 내부마찰각, 점착력 및 포아송비에 대해 5 Case로 적용하였다. 따라서 지반침하 특성 분석 및 침하량분석을 위한 매개변수 해석조건으로 ①의 22 Case, ②의 5 Case, ③의 5 Case를 조합하여 총 550 Case가 되며 각각의 Case에 대한 해석을 수행하고 해석결과는 터널 상부 토사층 6~50 m 영역에 대해 2 m × 2 m 그리드상의 침하량(심도별 침하량)을 분석하였다.
Table 2. Case of simplified subsoil layers of tunnel location (0.5D upper area of tunnel crown)
3. 매개변수 해석
3.1 해석 및 분석방향 설정
지표 및 심도별 지반침하 특성과 침하영향범위를 분석하고 침하량을 간편하게 예측할 수 있는 침하량 평가도표 도출을 위하여 터널굴착 시 지반침하에 영향을 미치는 영향인자들을 매개변수로 한 해석 및 분석을 Fig. 5와 같은 흐름으로 수행하였다. 터널 중심선으로부터 횡방향 이격거리 및 심도별로 수행한 수치해석 결과를 이용하여 지반침하 경향을 분석하였으며, 침하곡선의 경향은 토피고(H)로 침하량을 정규화 하여 분석하였다.
3.2 매개변수 해석 결과 분석
매개변수 해석 및 분석방법을 적용하여 터널통과구간(천단상부 0.5 D 영역) 지반조건인 풍화암~보통암까지 변형계수 E = 200 MPa (Case 1), E = 400 MPa (Case 2), E = 600 MPa (Case 3), E = 800 MPa (Case 4), E = 1,000 MPa (Case 5)인 조건을 대상으로 상부 토사층 6~50 m 토피고, 터널 중심선으로부터 횡방향 이격거리 0, 10, 20, 30, 40 m를 매개변수로 한 분석을 수행하였다. Fig. 6은 터널통과구간 지반특성이 Table 2의 Case 1 조건인 경우에 대하여 토피고 10 m 와 20 m에 대한 지반변위 해석결과로, Fig. 2의 Mair et al. (1993)의 연구결과와 유사하게 터널 중심선으로부터 횡방향 이격거리가 증가하고 심도가 깊어질수록 침하량이 작아지는 경향을 확인할 수 있다.
Table 2의 터널통과구간 지반특성이 Case 1 조건인 경우 터널 중심선으로부터 횡방향 이격거리 0~40 m 조건별, 토피고 6~50 m에 따른 지반침하 경향을 분석한 결과는 Fig. 7과 같다. 터널 중심선으로부터 거리가 멀어질수록 침하량이 작아지는 경향을 보이므로 터널굴착에 따른 응력조건 변화와 영향범위를 고려할 때 매개변수 해석은 신뢰할 수 있는 결과를 보여주는 것으로 판단된다.
터널 중심선으로부터 이격거리 0~10 m 범위는 터널굴착영향 영역으로 지표와 가까워질수록 침하량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며, 20 m 이상의 범위에서는 터널굴착영향 영역으로부터 점점 이격되는 경우, 지표와 가까워질수록 침하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.
Fig. 7, Case 1의 터널과의 이격거리별 토피고 및 심도에 따른 침하량 발생의 경향성 파악을 위해 Fig. 8과 같이 토피고(H)로 토피고별 침하량을 정규화 하였다. 정규화한 침하경향은 터널 중심으로부터 이격거리별 침하곡선이 유사한 기울기 및 형상의 경향성을 보이고 있다.
Table 2의 터널통과구간 지반특성이 Case 2~5인 경우에도 Case 1 과 동일한 방법으로 지반침하 발생경향을 분석하고 Fig. 8과 같이 토피고 H로 정규화한 침하경향을 정리하면 Fig. 9~12와 같다(Park, 2018).
Fig. 9의 분석결과에 의하면 Case 2의 경우에도 Case 1의 분석결과와 유사하게 터널 중심선으로부터 이격거리 0~10 m 범위는 터널굴착영향 영역으로 지표와 가까워질수록 침하량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며, 20 m 이상의 범위에서는 터널굴착영향 영역으로부터 점점 이격되는 경우, 지표와 가까워질수록 침하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.
Case 3의 경우에도 Fig. 10에서 분석된 바와 같이 터널 중심선으로부터 이격거리 0~10 m 범위는 터널굴착영향 영역으로 지표와 가까워질수록 침하량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며, 20 m 이상의 범위에서는 터널굴착영향 영역으로부터 점점 이격되는 경우, 지표와 가까워질수록 침하량이 증가하는 Case 1, Case 2의 분석결과와 유사한 경향을 확인 할 수 있다.
Fig. 11에서 분석된 바와 같이 Case 4의 경우에도 Case 1~3의 분석결과와 유사하게 터널 중심선으로부터 이격거리 0~10 m 범위는 터널굴착영향 영역으로 지표와 가까워질수록 침하량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며, 20 m 이상의 범위에서는 터널굴착영향 영역으로부터 점점 이격되는 경우, 지표와 가까워질수록 침하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.
Fig. 12의 Case 5의 경우에도 Case 1~4의 분석결과와 유사한 경향을 보이며 각 Case의 침하량을 토피고(H)로 정규화한 침하경향을 보면 심도 및 터널 중심으로부터 이격거리별 침하발생 경향성을 뚜렷하게 확인 할 수 있다. 따라서 터널 중심선으로부터 이격거리별로 정규화한 침하경향(그래프)를 이용하여 각 이격거리 0, 10, 20, 30, 40 m 조건에서 터널 토피고(심도)별 침하량을 예측할 수 있다.
4. 침하량 평가도표 도출
간편한 침하량 예측을 위해 Fig. 8~12의 터널 중심선으로부터 이격거리별로 정규화한 침하의 평균 트렌드를 적용하고 이격거리 0, 10, 20, 30, 40 m 각각의 도표를 종합하여 도시하면 Fig. 13과 같이 각 Case 별로 하나의 평가도표로 종합하여 나타낼 수 있다.
Fig. 13에 의하면 터널 중심선으로부터 이격거리가 10 m 이내인 경우에는 변형계수가 작아질수록 침하량이 커지며, 토피고가 증가할수록 침하량이 작아지는 경향을 보인다. 이격거리가 20 m 이상인 경우에는 변형계수가 작아질수록 침하량이 커지며, 토피고가 증가할수록 침하량이 커지는 경향을 보인다. 도출된 평가도표를 이용하여 터널 토피고(심도)별, 터널 중심선으로부터 횡방향 이격거리별 임의의 모든 지점에서의 침하량을 간편하게 예측할 수 있다. 즉 구하고자 하는 특정 지점의 토피고와 터널 중심선으로부터 이격거리에 해당하는 정규화침하량(𝛿/H)을 구하고 정규화침하량에 토피고(H)를 곱하면 침하량을 간편하게 계산할 수 있다. 지반조건, 토피고, 심도, 횡방향 이격거리의 다양한 조건을 고려한 침하량을 예측 및 평가할 수 있는 도표를 도출하기 위하여 각 해석 Case 별 정규화한 침하곡선(도표)인 Fig. 13의 도표를 통합하여 도시하면 Fig. 14와 같은 침하량 평가도표를 도출할 수 있다. 침하량 평가도표를 이용하여 터널 중심선으로부터 이격거리, 토피고 및 심도조건에 따른 다양한 조건의 임의지점의 침하량을 간편하게 평가할 수 있다. 터널굴착 영향범위 내에 건물 등과 같이 터널에 상재하중으로 작용할 수 있는 조건이 있는 경우에는 상재하중으로 인한 침하량의 증가가 예상되므로 본 도표 활용시 이를 고려하여 적용할 필요가 있다.
5. 지반침하량 평가도표 적용성 검토
5.1 침하량 및 침하곡선 검증
도출된 침하량 평가도표에 대한 적정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토피고, 이격거리 및 지반특성을 고려하여 임의의 3개 지점을 대상으로 수치해석을 통한 검증을 수행하였다. 검증결과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하여 터널통과구간 지층(터널천단 상부 0.5 D 영역)조건 및 토피고를 각 Case 별로 대표성을 갖도록 적용하였다. 적정성 검증을 위한 해석단면은 Fig. 15와 같으며, 해석 Case는 이격거리 및 심도를 고려하여 선정하고 평가를 수행하였다. 각 Case 별로 침하량 평가도표로 구한 침하량과 수치해석결과에 의한 침하량을 비교 ․ 분석한 결과는 Table 3 및 Fig. 16과 같으며, 평가도표와 수치해석결과의 오차율은 3.9~11.2%로 10% 내외의 오차범위 내에서 신뢰성을 확보하는 것으로 판단된다.
Table 3. Verification of settlement evaluation chart
심도별 횡방향 침하경향에 대하여 침하량 평가도표의 적정성을 해석결과와 비교 ․ 검토를 통해 검증하였으며, 검증방법은 평가도표에 의한 심도별 침하경향과 FLAC 2D 프로그램을 이용한 수치해석결과를 비교하였다. 횡방향 침하경향에 대한 검토조건은 터널 토피고 40 m 지반에 대하여 심도 -0 m (지표), 심도 -10 m, 심도 -20 m, 심도 -30 m의 침하경향을 분석하였으며, 분석결과는 Fig. 17과 같다. 심도별 침하경향 분석결과 지표면에서의 침하경향은 유사한 결과를 나타내고 있으며, 심도가 깊어질수록 예측된 침하량의 오차범위가 커지는 것으로 평가되었다. 전체 오차범위는 1.6~17.9%로 평가되었으며, 터널 중심에서는 1.6~15.5%로 심도가 깊어질수록 커지고 있다. Table 3 및 Fig. 16에서 분석된 침하량 검증결과와 비교하여 오차범위의 차이가 발생하긴 하나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판단된다. 따라서 본 평가도표를 이용하여 오차 범위 내의 침하량 예측 및 침하경향 분석에 활용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.
5.2 지반침하량 및 지반침하 발생경향 평가
침하량 평가도표를 이용하여 도심지 도시철도 터널 500 m 구간을 대상으로(Park, 2018) 지반침하량 및 침하경향을 분석하였다. 평면상에서 예측된 지표침하량 경향분석 결과를 이용하여 임의 지점에서의 침하량과 횡방향 침하영향범위 등을 분석할 수 있으며, 터널 노선에 인접하여 위치하고 있는 지상 구조물 및 지중매설 구조물의 위치에 따라 위험 구간 및 위험 예상구조물을 Fig. 18과 같이 선정할 수 있다. 위험 예상구간으로 분류된 위치에 대해서는 평가하고자 하는 횡단상의 심도별 침하량 분포곡선을 작성하여 침하경향을 평가할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하여 분석대상 지점에서의 심도 및 이격거리에 따른 침하량뿐만 아니라 구조물의 안정성에 영향을 미치는 부등침하에 대해서도 변곡점의 위치를 파악하여 침하에 따른 위험도를 평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.
지중매설 구조물 및 관로가 횡단상에 분포할 경우에는 횡단상의 침하량을 작성하여 평가할 수 있으며, 터널노선을 따라 종단상에 분포할 경우는 Fig. 19와 같이 분포심도에 대한 평면 침하량 분포경향을 분석하여 부등침하 위험구간을 평가할 수 있다.
6. 결 론
본 연구에서는 터널굴착 시 지반침하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영향인자인 지층조건, 지반특성, 토피고(터널심도) 및 터널 중심선으로부터 횡방향 이격거리를 매개변수로 한 수치해석을 수행하여 터널 중심선으로부터 횡방향 침하영향범위, 심도별 지반침하 특성 및 침하량 발생경향을 분석하고 지표침하뿐만 아니라 지중 매설물의 위치와 심도에 따른 임의지점의 침하량을 간편하게 예측하고 평가하여 지하안전영향평가 및 터널설계에 활용할 수 있는 침하량 평가도표를 개발하였다. 본 연구를 통해 얻은 결론은 다음과 같다.
1.터널굴착영향으로 인한 침하량 평가도표 도출을 위해 터널 중심선으로부터 횡방향 이격거리 및 심도별 지반침하 경향을 분석 하였으며, 토피고(H)로 정규화한 침하량 그래프를 이용하여 토피고 및 터널 중심선으로부터 횡방향 이격거리를 변수로 하는 침하량 평가도표를 도출하였다.
2.도출된 침하량 평가도표 검증결과 수치해석결과와의 오차율이 침하량 평가에서 3.9~11.2%로 분석되어 토피조건별, 심도별, 터널 중심선으로부터 횡방향 이격거리별 침하량을 간편하게 예측 및 평가할 수 있는 침하량 평가도표의 신뢰성이 확보되는 것으로 판단된다.
3.침하량 평가도표를 이용하여 도심지를 통과하는 도시철도 터널 500 m 구간을 대상으로 지반침하량 및 침하경향을 분석한 결과, 침하발생 경향 및 구조물 현황을 고려한 위험구간 선정이 가능하며 위험구간에 침하 및 부등침하 경향을 평가하는 데 활용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되었다.
4.본 연구에서 도출한 침하량 평가도표를 이용하여 터널굴착 시 지표침하 뿐만 아니라 지중 매설물의 위치와 심도에 따른 침하량을 개략적으로 간편하게 예측하고 평가할 수 있으며, 침하량 과다구간 및 부등침하 발생구간 등 위험구간을 선정하고 구조물 건전도를 평가할 수 있어 지하안전영향평가 수행 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터널 설계 및 시공, 계측관리 등 실무에도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.





















